전시회라는 고풍스러운 컨셉에 엘리베이터도 현대식이 아니라 스팀펑크? 느낌 나는 것도 좋았고
안내로봇도 여자와 거미가 섞인 모양인데 가스등 달고 다닌다는거 형태가 확 와닿는건 없는데 찐으로 기괴한 느낌이라 좋았고
0층의 존재 알아내는 것도 넌센스퀴즈 푸는 느낌이라 좋았고
솔음이가 위험할 때마다 박민성이나 이자헌이 도와주는 거
양초 아이템 사용하려면 동료(고은영)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던 거
솔음이가 방송해서 생존인원 엄청나게 늘어난 것까지
세계관+분위기+동료애+선하게 끝나는 결말까지 다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