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역이든 빌런이든 작품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이 떡밥이 어떤 장치가 되었는지 이런걸 분석하는걸 좋아함 내 선호도보다 구조파악이 더 중요하고 즐거운 타입
근데 요즘은 캐릭터 잡고 (주로 최애 개념) 관계성 위주로 파고, 전체 구조보다 개인의 호불호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해석들이 많길래 나랑은 안맞음...
그나마 장소방 정도가 내 성향이랑 부합해서 좋아하고 남아있음.... 사실 여기도 갈증나긴함 ㅋㅋㅋㅠ 예전엔 블로그 검색검색 해가면서 해석 퍼먹었는데 요즘은 그런시대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