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은 장르소설인데 일반소설에 발을 걸치고 있는 장르소설이야ㅋㅋ
몇년 전에 재매있게 읽어서 언급하고 싶긴했는데 장마페가 하는 김에 추천하고자함
도파민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그치만 일반소설까진 읽기힘들때 추천할게
추천글을 잘못써서 출판사 소개글 놓고감
죽은 이의 혼을 인도하는 것이 본업이지만, 동시에 자살을 결심한 이들을 살리는 저승사자가 있다. 이름은 ‘현’.
사자는 ‘스스로가 가진 자비심에 따라 자살에 관여할 수 있다’는 〈명부전〉의 마지막 규율에 따라 현은 삶을 포기하려는 이들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현은 어느 날, 5년 전 자신이 살린 소년 이정운이 다시 자신을 알아봄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알아본다는 건 자살 예정자임을 의미하는 것.
부모의 이혼과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열다섯 소년의 머릿속에서 자살 생각을 겨우 지웠는데, 왜 또 다시 죽고 싶은 걸까?
단권으로 끝나서 읽기좋음!! 온라인서점에 이북있어!
무겁지 않고 판타지 요소도 있고 감동도있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