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톡메신저 같았던 거네
친구한테 항상 말걸고 싶은데 와이파이 안터지는 곳(괴담 밖)에서는 메시지가 안 보내지니까
혈욕조 써서 데이터 뚫어놓고
원래는 글자만 보내지던거 사진도 보내지고 영상도 보내지게 하고
이젠 gps 달아서 위치정보 공유까지 하고 싶어서 혈욕조 더 써달라고 한 거네
근데 카톡 업데이트하는데 솔음이가 자기 피를 쏟으려고 하니까 깜짝 놀라서 말린거고
gps 따라서 찾아왔는데
자기가 눈앞에 와있는데 정작 솔음이가 브라운 안 보고 폰(인형)만 보고 있으니까 나 좀 보고 이야기하라고 폰 뺏어서 불태운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