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주인공을 너무 억까함
황제가 계승권 하위였는데 황제로 올려도 경계하고 여기까진 이해하겠는데
그거 알아서 일부러 거리 벌리고 10년이나 개고생하고 돌아왔는데도 다시 또 불만
미래에서 왔다고 밝히고 황제자리 넘볼일없다고 알아도 너무 돋보인다고 불만
자기 전쟁통에 부하들 끌고 나라 하나 때려부수고 돌아와도 돋보인다고 불만 어쩌라는거임
일을하라는건지말라는건지
암튼 작가님이 의도하시는건 알겠는데 넘 지침...주인공이 공적을 쌓을수록 아군도 언짢게보니까ㅋㅋㅋㅋㅋ
차라리 공을세우는게 싫으면 이안을 황궁에 처박고 자기들끼리 전쟁하던가
베릭이 황제보다 이안 따르는거같다고 뭐라하는것도 어이없음....걔넨 그냥 가족이야!!
이런 갈등만들려고 베릭을 황궁친위대쪽으로 넣긴한거같은데 고향에서부터 부하로 같이 상경한 애한테도 선택하라니 갑갑함
그냥 언젠가 돌아갈사람이니까 지금의 이안을 따르는 애들을 다 진에게 몰긴해야겠는데.....과정이 넘 주인공 억까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