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족이나 연인, 약혼자고 회귀전후로 주인공이 변했다고 하지만
가장 나락에 떨어졌을때 손조차 내밀어주지 않은 사람들을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수가 있나 싶었는데
루안은 회귀 후로도 가족들 스스럼 없이 대하고 관계가 개선되었어도
형제들을 가족으로 못받아들이고 있다는 부분 보면서 루안이 회귀전 받은 상처가 진짜 크구나 싶으면서도 그게 자연스럽다고 느껴진당
사실 철혈공을 아버지로 안 받아들이는 부분은 이미 나왔는데 그후로 더 많은 에피가 진행됐는데 철혈공은 물론이고 형제자매들까지 가족으로 못 느끼고
영산의 사부님이랑 사형제들이 루안에데는 진짜 가족이라는걸 최신회차들에서 확 보여준듯
근데 진짜 사형구하려고 철혈공 죽이려는 루안 나올것같아서 기대되기도 허고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