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눈 바치고 빠져나갈 만큼 괴이현상을 벗어나고 싶어했으면서 목숨걸고 소원권 타려는 거나
별명 독사인데 가면이 뱀이 아니라 검은 염소 가면인 거나
카세트 테이프 넘겨받은(?) 거나
쫄보도 아닌데 김솔음을 유달리 무서워하는 거 솔음이가 싸패라서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사이비라서 솔음이가 이름님(위키 작성했으니까 최소 이름님에 근접한 존재)이라는거 직감적으로 깨닫고 무서워하느 거 아니냐고 하던데..
여기에 입사 1년도 안됐는데 1월 1일에 맞춰서 연차썼다는 항목까지 보니까 점점 정체가 궁금해지네
장허운 사이비는 생각했어도 백사헌 사이비는 전혀 생각 못했어서 흥미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