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당하기 전에 부지런히 다 읽고 모든 관련글과 모든 2차와 암튼 모든것을 낱낱이 보고 공감하고싶다 (이미 몇번 스포당하고 극도로 조심중)
vs
안돼.... 완결까지 다읽고 공허함 상상만해도 괴롭다 천천히 아껴서 보자(벌써 다 읽기 무서워서 걱정중...)
하 ㅜ 장소방글 못눌러서 궁금할때나... 트위터에서 스포 튀어나와서 흐린눈하고 후다닥 지나갈때면......
빨랑 정주행 끝내고싶다 답답하다.... 하다가도
다 읽고나면 그 공허함 어케 견디지... 걍 앞으로 읽을분량 많은 지금이 젤 행복한거 아니냐.... 최대한 천천히 즐기자....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