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솔직히 말해서 조금은 밋밋하고 전형적인 감이 있었다면 슽청우 에피 지나면서 보다 입체적이 된 느낌? 캐릭터에 깊이감이 생긴거 같아서 만족스러운데
그거랑 별개로!!!!! 너무 가슴아파...ㅠㅜㅜㅜㅜ 청우의 공포정치라니ㅜㅜㅜㅜㅠㅠㅠㅠ 래빈이가 바깥여론 모르고 사는게 가능했을 정도의 정보차단을 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다 보고 무너졌을거 아냐...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청우한테 형,형하고 의지하며 지낼 수 있는 건우 존재가 너무너무너무 소중하게 느껴짐ㅠㅠㅠㅠ 너도 좀 치대고 그렇게 살아도 돼 임마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