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봤다가 너무 오래 묵혀서 처음부터 재탕하며 끝까지 다 달렸는데 역시재미있음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겉으로는 어리광쟁이 사고뭉치 강아지과인데 점점 더 속깊어지는거 넘 좋다
스스로 잊은거라지만 자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애가 이제 모든 것을 내다보고 판을 짜고 있어
초반에 마왕이랑 싸우다가 빙의된... 이런느낌으로 시작해서 쭉 전투쪽으로 특화된거처럼 나왔는데
의외로 서류업무에 사업능력 대단한것도ㅋㅋㅋㅋ
왕까지 할 재목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멜리아 다음으로 얘가 로건보다 훨 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