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어찌되었든 자길 찌른 친구 사연 알겠다고 천년 넘게 인간계에 남아있던 백란이랑서로를 놓을 수 없어서 죽음 문턱까지 간 상대를 부르고 부르고 또 불러서 다시 불러들인 김자하 김설영신라 이 지독한 나라 어떻게 이런 남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