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아트북이 너무 별로였어서
김영사 아니었으면 했어
가격이나 굿즈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니까
기본으로 ㅂㄹ인 점으로 깔고 감
내가 불호였던 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1. 영어 제목+폰트로 떡칠 해놓음
독자들을 알 텐데 한글 텍스트가 주는 이미지나 느낌.
그걸 다 무시한 영어텍스트 욱여넣은 미감 없는 표지 디자인
2. 텍스트 비율을 줄여서 페이지수 뻥튀기
한 페이지 안에 이상한 장식 요소를 넣어서 텍스트 비율을 줄임.
아니...아트는 겉에서 하시라고요...
안에 영어제목 페이지마다 저따위로 넣어서
텍스트 비율 줄임 -> 페이지수 늘어남 -> 권수도 늘어남
그래서 김영사가 ㅂㄹ 라는거
소장본인데 가격도 ㅂㄹ이고 디자인도 기대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