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피웅덩이만 하기로 타협했다.
흘러내린 피 탈부착은 역시 무리더라 ㅠㅠ
이게 더 리얼하긴 한데 남이 왔을 때 난감할 것 같았음.
깨끗한 상태의 욕조도 보고 싶었어.
어쩔 수 없이 이정도로 끝내기로 했다.
지점토 초딩 이후로 첨 만져왔어 정말 ㅋㅌㅋㅋ
나는 미술 학교에서 배운게 다라서 좀 짭 느낌이 심하게 나지만 이게 한계임 ㅠㅠ
이제 우리 착한 친구가 원할 때마다 목욕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