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가까운 미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져 어른들이 모두 의식을 잃은 채 잠들어 버린다. 쌍둥이 오빠 강석과 함께 잠든 엄마를 돌보는 강희는 세상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강석과 강희를 비롯한 아이들은 어른 없는 세상에서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석 일행은 잠에서 깬 수면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잠든 어른들을 깨울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천으로 향하는데.......
후기
그저 회피하기만 하던 강희가 점차 어른이 되가는 이야기.
오랜만에 읽는 청소년문학이라 가볍게 읽기 좋았음 독서에 아직 어색함을 가지고 있으면 청소년 문학부터 읽는걸 추천함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발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