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권 중에 4권.. 정말 극초반이네
3권에 그 봉인된 성물 2-049 부분 읽는데 그게 의외로 무서워서 좀 놀랐음
반복동작 하면서 걸어다니는 나이트호크 사람들 생각하면 웃기기도 한데ㅋㅋㅋ 그 봉인물에게 사로잡히는? 다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데도 홀로 악몽에 사로잡히는 것 같은 묘사가 되게 무섭더라
심지어 사람 존많 출근지하철에서 읽는데도 순간 서늘한 기분이 들어서 오호라... 싶었음
그 후에 연미복 광대랑 싸우는거나 레이 비버 묘사도 무서웠고
문밖으로 팔 한짝이 던져졌다 했을때 넘 무서운데 이런거 좋아해서 >>하 찾았다 내 취향의 소설<< 하면서 행복해함
한권당 3일씩 대여라 타임어택으로 읽는 기분이긴 한데ㅋㅋㅋ
많이들 무섭다고 하는 아몬이 등장할때까지 앞으로도 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