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ㄷ 온리인데 갑자기 눈에 띄어서 무연부분만 봤는 데 생각보다 재밌다?
너무나도 멋있고 잘난 형이 피디로 있는 방송국에 엄마가 싸준 반찬들을 들고 찾아가서
형을 기다리던 주인공이 맞닥뜨리게 된 좀비사태에서 형을 찾으러 건물을 올라가야하는 얘기더라
일단 주인공은 뭔가 트라우마도 있고 동시에 위기에 빠진 타인을 구해야한다는 강박같은 게 있는 것 같아보이고
주인공 동료 1은 아직 뭔가 잘 풀리지않은 잘 생긴 배우지망(단역 엑스트라 활동) 중인 방송국 카페 알바생인데
묘하게 과하게 해맑고 순둥순둥
동료2는 국가가 보호하고자하는 매드사이언티스트 같으면서도 사실 꽤 괜찮은 어른이라서
일단 되게 마음에 들어
태그에 동료/케미가 있는 데 주변인물들 조형이 꽤 괜찮다?
주인공이 초반부터 열심히 구르고 있어서 짠하기도하고?
한 번 유료분까지 달려보려고 하는 데 혹시 따라가는 덬들 있나 궁금해서 물어보러왔어
아직 나도 추천은 초반이라 못하지만 더 읽어보고 재밌으면 추천하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