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때문에 희퀘탑 정주행하고 여기서 추천 받고 요리의 신 읽었는데 존잼이네 며칠째 보고 있음
딱히 로맨스 극혐 이런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로맨스 비중이 높으면 좀 그런데..
카야랑 민준이 되게 안정적인 커플이고 둘 다 재능 노력 충이고, 어떤면에서는 카야가 한 수 위인 부분도 많아서 서로 자극되고 차곡차곡 서사 쌓아가는 거 보니까 좋네
당연히 민준&카야 먼치킨이지만, 또 주변 사람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좋은 쉐프가 되가는 걸 보니까 좋더라
카카페에만 있는게 좀 아쉬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