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물인줄도 몰랐음
배경이 심해인줄도 몰랐음
제목만 알고 걍 봄
심지어 판타지인줄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 보고의 첫 인상은 약간 퇴마물? 그런건가?
손더게처럼 동쪽바다에서 귀신나오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함
그리고 후루룩 보기 시작해서 치과의사여서 ?? 하고 뭐여 보다가
갑자기 기지가 물에 잠겼대
???
그러더니
?????!?!??
근데 서지혁이
하 서지혁이
미친 서지혁이
아무튼 서지혁함
거기부터 눈돌아서 진심 24시간만에 17권까지 다 봄
미친소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