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볼만한거 찾았다!
소설 배경이 황실 힘 약화되고 휘청거리는 시기거든 그러면서 난세가 찾아오고 여기저기서 야심갖고 군주를 자처하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명분 챙기면서 정당한 군주로 우뚝서는게 주요 내용이야
초반에는 그냥 흔한 양판소같아서 휙휙 넘겼는데 70화? 북부행부터 확 재밌어지더라 아무 세력도 없던 주인공이 기사 거느리는 군주로 성장하는 모습 보는 것도 좋았어 중세 시대 느낌도 잘 살리고 진짜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들어갔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여기사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시대에 여성 검성 발굴한거! 보고 또봐도 좋아
ㅅㄹㅈ 환생했더니 대공의 셋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