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나 캐릭터 조형이 비슷한 건 아닌데 주인공한테 일정 부분 피해를 줘서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데 작가가 서사를 퍼주는 바람에 품는 사람은 작품 끝까지 달리고 못 품는 사람들은 하차각 쎼게 선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