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세 작품들 읽었는데 다 재미있었어!
하렘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작품들은 하렘물들은 아니었어:)
줄거리 쓰긴 했다만 이게 스포..일진 모르겠다
<이세계 영주가 밥을 잘 먹임>
환생물, 히로인 있고 완결쯤해서 로맨스 있음 (히로인과 이어짐), 주인공이 약간 착각계?인듯
촌장대리인으로 백작성에 가게 된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고, 아무 것도 없던 마을을 상업과 관광으로 부흥시키고 결국 나라도 부흥시키는 이야기임
<로큰롤, 발 없는 새가 되다>
회귀물, 로맨스 있고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판소 중 가장 로맨스가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특징이 굉장히 글을 무미건조하게 쓰는 것 같음. 단조롭고 건조한 문체 그리고 시 같은 표현들도 자주 나오는데 이게 마음에 들었어 :)
과거 락음악 하겠다고 고집 부리던 주인공이 회귀해서 미국으로 건너가 락스타로 성공하는 내용임
<아니요. 떡볶이집 할 건데요>
시스템, 동양물인데 떡밥 회수가 아주 좋았음. 다만 악역들이 좀 단조롭다란 느낌은 받았어. 그리고 초반과 중반 장르가 자연스럽게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
아버지가 남긴 유물인 목걸이. 그로 인해 주인공이 관리자가 되어 악귀들을 퇴마하고 본인의 소원인 행복한 추억들이 가득한 분식집 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