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엠 넘 좋았어...ㅠㅠ
감격.............
한가지 아쉬운 점은 최사랑이 개입하는게 좀 매끄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댓글에서 다들 벅차는데 나만 최사랑 끝까지 붕뜬느낌을 받았음ㅋㅋㅋ
쿠키 다음의 지휘관을 기존 작전부에서 뽑는게 아니라 갑자기 최사랑에게 맡긴다는것도 잉?? 이랬는데 최사랑 서사가 전체적으로 너무 쎄............
주인공의 국대에 대한 미련을 해소시켜주는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부상투혼하고 있는데 최사랑도 똑같이 부상투혼하고
낙하산지휘관으로서 처음엔 삐긋하다가 대원들이랑 맞춰가는 과정 나중엔 무리하니까 부담덜어줄려고 병사들이 단체응원해주고....
감동은 감동인데 굳이 이 중요한시즌에? 그렇다고 이걸로 인하여 주인공과 최사랑사이에 뭔가 큰 변화가 있지도 않고
차라리 나중에 따로 최사랑을 챙겨주는 시즌을 따로 만들어주는게 좋았을거같은데ㅜ
아무튼 아쉬운점은 있긴한데 시빌엠 넘 좋아서 이후 다른 게임을 재미있게 볼수 있을지 걱정이야
마지막 시즌으로 봐야할것을 미리 봐버린느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