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씨랑 가족들 만나기 전부터
이미 눈물 또로록 맺혀있는데
만나고 나서는 걍 존나 우는 사람 됨...ㅠㅠ
구석탱이 등지고 앉아서 그나마 다행인거지
내 자리에서 읽었으면 회사 일 땜에 열받아서 우는 건 줄 알았을걸
심신이 피곤하고 요새 눈이 너무 안 좋아져서 하루에 많이 못 읽고
찔끔찔끔 읽어서 이제 472화 왔어
후.. 졸라 개띵작......
암만 띵작이어도 워딩이나 사소한 거에서 맘에 안 드는 부분 한 두개는 생기는데 이거는 아직까지 없다 없어
이거 글 많이 써준 덕들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게 뭐길래 저 난리야 하고 읽어본거거든 안 읽어본 애들 있음 꼭 읽어라 돈이 안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