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그래도 괜찮았거든
근데 중립국 에피에서 트롤짓하고 프로포즈받는 장면까지 봤는데 내 안의 선을 딱 넘은 느낌임 너무 스트레스받아...
이기영 막나가는맛에 봤는데 이건 너무 통제되지 않는 재앙이잖아ㅠ 솔직히 ㅅㅁㄱ얘기 나올 때도 ㅈㄴ소름돋아서 흐린눈했는데ㅎ
마법쓸때 최소한 안들키려고 생각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이렇게까지 빡치진 않았을듯
이후의 천몇백화동안 계속 이래? 결혼까지 해버리면 얼마나 더 막나가는거냐
진짜 이것만 아니면 인생소설이라 너무 심란해ㅠ 캐릭 하나 때문에 하차하기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