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아무래도 보리스 입장에 이입해서 봤는데 이제는 예프넨 입장에 더 시선이 가고 예프넨이 결투 때 자기 신분 밝혀 상황 꼬인 것도 이제는 저게 예프넨의 마지막 긍지였겠구나 끝까지 놓지 않던 존엄이겠구나 하는 마음에 더 머리 깨고 싶어
어릴때는 아무래도 보리스 입장에 이입해서 봤는데 이제는 예프넨 입장에 더 시선이 가고 예프넨이 결투 때 자기 신분 밝혀 상황 꼬인 것도 이제는 저게 예프넨의 마지막 긍지였겠구나 끝까지 놓지 않던 존엄이겠구나 하는 마음에 더 머리 깨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