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에 꽂혀서 다른 아이돌물도 좀 찍먹해봤는데 이정도로 캐릭터 하나하나 구축 잘했다고 느껴진 글이 별로 없어서 끝까지 읽은게 거의 없었음ㅠㅠ 개취로 에피별 호불호는 있었어도 스티어 나올때까지는 하루하루 설레면서 매일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라 엔딩이 너무 아쉬움 난...
ㅂㅇㅌ한테 왜 그정도로 다 몰아줘서 막판에 뽕을 못퍼먹게 만들었던걸까 하ㅠㅠ 뭐 하나씩 나올때마다 엥? 엥?? 얘네 왜 라이벌리어쩌구함??? ㅂㅇㅌ 그냥 천상계우주대스타였는데??? 상태가 돼버리니까 푸쉬쉬쉭 식어버렸어🥲 내가 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복습하고 싶어도 후반부까지는 안읽게돼서 슬프다,,, 애초부터 주인공이 원탑길 걷는게 작품의 주제가 아니었던걸까? 생각해보려고 하더라도 ㅂㅇㅌ 관련 전개는 너무 아쉬워ㅠㅠ ((스포츠물같은 타장르에서도 밸런스 잘못잡아서 주인공팀이 라이벌팀 이겼다고 욕먹는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 ㄴ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