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면 원작의 흐름이나 캐구성에 대한 평가를 2차 하는데 좋냐 아니냐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독자들 있더라고 넘 에바 같아
2차가 뭐라고 원작작가가 그걸 그렇게 신경써야하나 싶고 원작작가가 의도한 메세지가 있을텐데 그걸 제대로 안보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러다가 아예 원작과 관계없이 새로 캐창조수준으로 2차하는 건 더 기함하게 됨
해리포터 2차창작물 중 어떤 것도 진짜 원작에서 이름만 빌려온 수준으로 캐창작해서 흥한 것 있던데 난 시작하자마자 바로 백스텝하게 되더라
그런거로 그나마 수익 얻지 않는거면 다행인데 포타 같은걸로 수익 낼 거 다 내면서 원작 개무시하는건 진짜 개에바임
사실2차하면서 수익 내는거 자체가 에바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