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ㄹㅈ에 야구물 두개 나와서 각각 찍먹해봄
하나는 하차하고 이건 정주행 했는데 러브라인이 좀 별로지만... 많이 안나와서 스킵 가능
제목처럼 조연이 좋았는데 물만두 투수 주인공은 조금.... 조금....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섴ㅋㅋㅋㅋ 근데 해맑긴하더라 ㅇㅋ
오히려 쥔공보다 조연이 더 좋았어
조연 중에 야구부 감독이 존나 웃김ㅋㅋㅋㅋㅋ
폐부 위기였던 야구부 감독이었다가 쥔공 덕분에 명문야구부 되니까 바로 이사장에게 태세 전환함 ㅋㅋㅋㅋ
웃긴 거 뿐만 아니라 참감독임 찐으로 야구를 좋아하고 고교 선수들 걱정하는 찐지도자.. 나올때마다 소설이 확 재밌어짐
야구부감독 김성진만큼 좋았던 ㅈ쥔공 누나
태권도 선수인데 동생인 주인공만큼 재능이 충만한 운동선수!
동생이 축구하다가 야구 천재 됐는데 훈련중에 동생 야구 중계 보다가 코치에게 털리는뎈ㅋㅋ 진짜 얘도 웃긴 애임
동생과 찐남매 케미 나올때가 좋음
웃기기만 하면 또 별로잔아??
본업 존잘임...ㅋㅋ
이 두사람 외에도 좋은 조연캐릭 많아서 볼맛나더라
강필주라고 얘도 쥔공처럼 천재캐인데 혹사로 부상입어서 ㅠㅠ
나중에 서사부여해줄 거 같고... 여러 인물들이 매력있어서 주인공이 가끔 너무 해맑고 버거운 모습 보여줘도 보게 되는거같아 그렇다고 주인공이 아예 비호감은 또 아닌것같고....
암튼 존잼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