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아이돌물 읽고 주절주절 후기(ㅅㅍ)
2,566 4
2024.06.06 20:23
2,566 4

오늘 장소방 아이돌물 얘기 

많이 나오길래 문득 써봄ㅋㅋㅋ

아이돌은 그냥 커뮤에서 보고 

대강 아는 정도라 고증 못 따짐ㅋㅋㅋ 

그냥 의식의 흐름 따라가는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문제 있더라도 댓 둥글게 달아주라ㅜ


# 천아공

일단 난 개연성 잘 안따지는 사람임ㅇㅇ

그래서 시스템/세계관 내 조력자 외 존재들이 

처음 이야기 시작 계기 or 적당한 조력자롤 

정도로만 남길 원해서 딱 좋았어ㅋㅋㅋ

세계관 커진다거나 관련 비밀 밝혀지는거에 

워낙 관심 없어서ㅠㅠ 

여기 래리는 나름 웃기기도 하고 

적당히 잘 도와줘서 크게 안거슬렸어 

이때쯤 아이돌물 첨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지금도 인생 아이돌물 중 하나얔ㅋㅋㅋ

주인공 성격이나 캐릭터성은 무난하다고 느낌

친척이랑 케미도 꽤 괜찮았던 것 같고ㅋㅋㅋ

아쉬웠던 건 요한이랑 트러블 있을때ㅜㅜ

감정선이 나한텐 좀 과하게 느껴져서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좀 있었음..


#데못죽

위에 말했듯이 시스템이나 세계관 

자세한걸 안좋아해서 

어느 순간 딥해졌을때~2부는 불호였지만 

그전까지는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음ㅋㅋㅋ

문대 외에 나머지도 캐릭터성 확실하고

청려캐도 처음엔 얘 뭘까 궁금하고 괜찮아서

나중에 좀 불호였지만 매력은 알겠더라곸ㅋㅋㅋ

아이돌 활동 자체도 정석적인 느낌으로 

덕후들 눈돌아가게 하는 설정들이고ㅇㅇ..

아이돌물 첨 입문할때 꼭 추천 나오는거 이해함


# 절실돌

주변 감초캐들이 너무 웃긴 작품ㅋㅋㅋ

하마 대표랑 스파이 매니저ㅋㅋㅋㅋ

첨에 매니저 할땐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하고

서술도 좀 헷갈리는 부분 있었는데 이걸 떠나서

해원이 서사 자체가 넘 슬프고 좋았어ㅠㅠㅠ 

국민 혐캐로 욕먹던 애가 자존감 조금씩 올라가고

멤버랑 친해지고 자기 재능 열심히 발휘하고ㅠ

선배돌 프로듀싱, 여돌 프로듀싱 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는데 아이돌물로써

보여줄 수 잇는 긍정적인 미래 모습, 

해원이 본인이 자신감 있게 

오롯이 능력 내보이는 걸로 받아들임ㅎㅎ

개인적으론 전작이랑 절실돌 둘다 재밋게 읽어서

작가님 작품 또 내주시길 기다리는중ㅋㅋㅋ


# 망아살

망아살도 주인공이 인기있을만 하더랔ㅋㅋㅋ

망아살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괜찮게 읽은듯

팬반응 재밌었고ㅇㅇ


# 초심돌

초반부 멤버들이랑 사이 안좋은거 한숨 나오곸ㅋㅋ

대책 없어 보여서 이게 뭘까 했는뎈ㅋㅋㅋㅋㅋ

애들 점점 친해지면서 나오는 성격도 웃기고

할아버지 나오는 파트랑 DTB 파트는 

진짜 걍 뒤집어지게 웃으면서 읽엇음ㅋㅋㅋㅋ

이든이 같은 애 또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

클리셰 뒤집는것도 적절하게 웃겨서 

요즘 젤 재밌게 읽는 아이돌물ㅇㅇ


# 회멱데

지금 묵히는 중인데 무난하게 읽기 좋더라

데뷔하기까지 쫌 걸린 것 같았는데 

회귀자 누군지 보느라 체감은 길게 안느껴짐

추측하는게 어렵진 않아서 오히려 언제 밝혀질까 

기다리는 맛으로 읽었음


# 성아돌

1부는 재밌게 읽었는데 

2부는 내스타일 아니라 중간에 멈춤ㅠ

나중에 다시 시도할거지만 아직 손이 안가서 아쉽네


# 복수돌

초반부 찍먹했다가 지금 묵히는 중

뭔가 전개가 휙휙 빨라 보이더라ㅋㅋㅋ

여기도 설정과다 도파민 터지는 것 같던데



목록 스크랩 (3)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2 04.02 77,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6,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3,6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2,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3,009
공지 알림/결과 📣 장소방이 명작을 숨김?! (2024 장소방 총선 결과) 61 24.12.15 15,648
공지 알림/결과 🏅2023 장소방배 장르소설 총선거 결과 발표🏅 (엑박 수정완료) 90 23.02.04 63,298
공지 알림/결과 ◆◆2022 더쿠 장르소설방 연재/완결작 총선거 ★투표결과★◆◆ 37 22.01.11 77,433
공지 알림/결과 📖📖 장르소설방 카테고리 공지 📖📖 16 21.08.26 66,0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6 후기 삼촌과 나 재밌다 나름 ㅅㅍ 2 03.18 360
455 후기 멸망한 세계의 4급 인간 최신화까지 정주행한 후기(ㅅㅍㅅㅍ) 5 03.09 597
454 후기 ㅋㅋㅍ 이 세계에는 용사가 필요하다 엔딩ㅅㅍ 4 03.01 994
453 후기 어바등 다 읽은 후기 ㅅㅍ (장문, 호불호 있음) 3 02.02 1,122
452 후기 초심돌) 연휴내내 몰아봤다 후기(2차발언o) 9 02.02 1,394
451 후기 눈마새 다읽었다 ㅅㅍㅈㅇ 7 01.17 845
450 후기 저승의 왕위를 계승했다 넘 재밌다ㅠㅠㅠㅠ 4 01.16 898
449 후기 용사파티의 마법사로 산다는것 동료물 괜찮은듯ㅋㅋ 1 24.12.31 1,217
448 후기 아이돌이 될 계획은 아니었다 후기 2 24.12.25 1,137
447 후기 의보사 계엄주 주말부터 읽기 시작해서 막 다 읽었다ㅠ ㅅㅍ 5 24.12.18 1,080
446 후기 Dr 신선한 미래를 보는 의사 후기 2 24.11.25 1,333
445 후기 영화예매 나눔 당첨후기 1 24.11.23 860
444 후기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음¿ 후기 3 24.11.17 2,168
443 후기 신비의 제왕 다 봤는데 진짜 갓벽하네 긴글ㅅㅍ 2 24.11.16 1,194
442 후기 용사의 이세계 구원목록 감상 (긴글) 2 24.11.12 1,247
441 후기 카카페에서 읽은 소설 후기들 (스포 없거나 적음)(추천도 받음!) 8 24.11.07 2,548
440 후기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찐문과가 읽는 중기ㅅㅍㅈㅇ 5 24.11.06 1,225
439 후기 ㅋㅋㅍ×창비 영어덜트 대상 루시드 드림 후기 2 24.10.22 1,131
438 후기 신비의제왕 드디어 다봤다 8 24.10.04 1,449
437 후기 올해본 소설중 손에꼽는데 연중할까봐 추천 3 24.09.22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