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0화도 안 되는 초반이라 막 존잼 이런 판단 내릴 건 아닌데 크게 거슬리지 않아 계속 볼 의향 있는 거 3개 추려봄
1. 마지막 생존자가 회귀했다
게임 속 세상에 빙의해 종말을 겪고 회귀한 주인공이 수도 경비대에 들어가 분기점을 좋은 쪽으로 바꾸고 빌런들을 처리하는 힘숨찐 이야기
초반에 전개 확 건너뛰는 부분 있는데 그 부분만 당혹스러워도 납득하고 넘어가면 가볍게 보기 괜찮았음
2. 미래의 황제를 갈아치웠다
상사 복 없는 김철수씨
소설 빙의 후 모시게 된 상사
주)신과 그가 점찍은 세계의 주인공 황제마저 답이 없는 수준에 이르자 이번엔 주인공을 바꿔보기로 함
자기가 친구인척 접근해 배신 때린 2황자로
그런데 지난 회차 마지막 실수로 희미하게나마 회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주인공이 은인이 되는 계략 써서 거뒀다 방치한 수하(회귀 전 기억 있는 것으로 추정)
사실 필력 자체는 주인공이 자기만 아는 말만 하고 떡밥인듯 아닌듯한 서술이라 조금 불친절하다 막 잘 쓰는 건 아니다 이런 느낌인데 주인공이 회귀 전 뿌린 업보 청산+12~13번 가량 회귀하며 얻은 트라우마 서술이 취향 맞아서 보는 중임
3. 버려진 황자로 편하게 사는 법
착각계
황족 특유의 이능이 없어 버려진 황자인데 다들 강자로 착각함
개인적으로 여성향에 가깝다 느꼈음
소소잼
내 취향은 아닌데 수요있을 것 같은 거
홀로 남은 용이 몸을 숨김
-유연 전환됐는데 힐링물임
검 먹는 소드마스터
-여캐 나와서 하차했는데 검에 닮긴 삶의 묘사나 전투씬이 좋았음. 무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