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무대가 주는 뽕이나 도파민은 현실이 넘사라고 생각하긴 하거든?
문제는 현실이 주는 스트레스도 쓸디가 넘사임... 적어도 활자는 성공이 보장되어있고 악플러 고소나 그런것도 (활자소속사가)잘 되고 활자돌, 그것도 주인공이 병크칠 일은 없으니까 심적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든다...
다른말이지만 갠적으로 아이돌물에서 뮤비나 음원, 무대묘사에 별로 관심이 없긴 해 막 떡밥 숨겨둔거 아니면ㅇㅇ
아이돌이라는 직업 자체보단 아이돌물이라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노맨스, 또래들의 유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 멤버들과의 관계성 이런거에 더 매력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