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본편의 개가튼 나날들이 떠올라서 걍 지금이 너무 기특해 시바... 모든걸 사랑할 수 있는 애가 자기만 사랑하지 못했는데 이젠 자기 자신도 아끼기 시작했어 이젠 사랑의 전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