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빠져서 읽느라 현생 망함…
그냥 퇴마물인줄 알았는데 무속신앙을 대하는 작가의 자세가 되게 진중하고 존중이 느껴져서 좋았고 에피소드들마다 무서운데 슬퍼
3부 주인공 할머니들 이야기 읽으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특히 순복할매 신내림 받는 에피 ㅠㅠ
슬픈데 무섭고 무서운데 재밌음 ㅋㅋㅋㅋ ㅠ 아직도 여운에서 못 빠져나옴
덕분에 좋은 작품 알아간다 고마워
퇴마록이나 신비소설 무 같은 소설 좋아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대신 사이다물은 아님! 근데 난 그래서 더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