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 에피소드 엄청 기대했는데 내가 기대한 방향이랑 많이 다른 것 같다 ㅠ 일단 자꾸 사건의 진실을 뒤늦게 추가하는 식의 전개가 아쉬워 ㅠㅠ
이전에 나왔던 내용만 보면 49독자가 1865회차에서 기절해있던 순간도 많고 김컴이 잘대해줘도 정서적 교감을 하기 어려웠구나 이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최근 내용을 보면 2년동안 그럭저럭 김컴이랑 많이 대화하고 한거같이 나와서 49독자가 저렇게까지 절망하게된 이유가 붕뜨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다른 덬들 말처럼 학현이가 49독자가 자기 전생이는 사실을 납득하는게 너무 빠른 것도 아쉽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