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서 뭐 쿠키 준다길래 뭐있나 봤다가
걍 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처연 미남이 있길래 1권만 봐야지 했을 뿐인데
주말 내내 단행본 나온거 다 보고
며칠 동안 새벽 내내 달려서 연재분 다봄

미쳤나봐
왜 이거 잼있어? 나 재난물 좋아하지도 않는데 ㅠㅜㅜㅜ

출근해서 커피랑 박카스로 버티면서도
연재분 다 읽고 1권 정주행 다시 시작함 다시 시작하니까 놓친 것들이 또 보인다 맴찢 ㅠㅠㅜ

이거 혹시 결말 새드엔딩 이런건 아니겠지?
무현쌤 광합성 시키면서 아아 먹이고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