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헌터물임 무려 장르분류도 로판이 아닌 판타지에 있는!!
물론 여주판 안 좋아해도 그냥 작품 자체를 완전완전 추천함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이 짱 쎈 용사가 되어 동료들과 세계를 구했는데 갑자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되서 동료들이 있는 세계를 되찾아가는 얘기임 겸사겸사 세상도 지키고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약 5년만에 돌아온거라 패널티로 능력치가 약해져서 시작하는데 금방 활약해서 힘숨찐메타 보여주느라 답답한건 없어
사실 초반에 게이트 가고 던브해결할 때만 해도 간만에 볼만한 여주판 찾았다 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세계관 이야기 풀리고 타르토스(주인공이 갔던 이세계) 얘기 나오고 동료들이자 주인공한텐 가족인 캐릭터들 서사풀리는데 확 과몰입되더라고
지구쪽 캐릭터도 매력있지만 타르토스쪽 캐릭터들이랑 주인공이랑 서사랑 관계성이 진짜 개미침..구성도 여3남2에 네크로맨서 성녀 용병 마검사 용사로 다양하고 캐릭터성도 다 매력있고 그안에서 여여남여 가릴거 없이 조합도 다 좋고 서로를 진짜 가족이라 생각하는데서 오는 전개적 카타르시스가 있어ㅠ 얘기도 지구쪽 게이트보다 타르토스 쪽이 난 훨씬 재밌었고ㅋㅋ물론 지구쪽도 좋았지만
암튼 방금 결말까지 봤는데 주인공 진짜 용사고..아름다운 이야기였다..이 얘기 밖에 안 나와. 적절히 현판의 시원함도 가져가면서 고전적인 용사이야기의 웅장함과 묵직함이 전개에 잘 버무려져있음 초반 게이트부터 마지막까지 떡밥 잘 뿌리고 마무리 잘했더라 초반 유령성부분 읽을 땐 살짝 늘어지지않나 했는데 그부분 이후로 휘리릭 넘어감
그리고 중반까진 모남캐랑 럽라 있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방향의 전개가 아니라 조았음 그리고 진짜 깊은 서사라 생각하는 캐는 따로 있고ㅇㅇ
주인공 진짜 용사답고 신념있고 정의롭고 근데 개짱쎄고 성격 무대뽀에 시원시원해서 읽을때 답답한 전개도 없음 법사취향이었는데 질서선용사님이 이렇게 오타쿠 미치게 만드는 건줄 처음 아랏다..
남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다시 도움을 주고 선의가 보답받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지키는 얘기류 좋아하면 꼭 봐죠 제발
미친 전우애 유사가좍 성애적감성없이 서로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우정 그러면서 겸사겸사 세계도 구하는 뻐렁차는 이야기 좋아하면 꼭 봐죠
간만에 읽는 것 자체로 마음이 풍족해지는 이야기 읽어서 너무 좋았다..한동안 딴거 못 읽을듯
물론 여주판 안 좋아해도 그냥 작품 자체를 완전완전 추천함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이 짱 쎈 용사가 되어 동료들과 세계를 구했는데 갑자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되서 동료들이 있는 세계를 되찾아가는 얘기임 겸사겸사 세상도 지키고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약 5년만에 돌아온거라 패널티로 능력치가 약해져서 시작하는데 금방 활약해서 힘숨찐메타 보여주느라 답답한건 없어
사실 초반에 게이트 가고 던브해결할 때만 해도 간만에 볼만한 여주판 찾았다 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세계관 이야기 풀리고 타르토스(주인공이 갔던 이세계) 얘기 나오고 동료들이자 주인공한텐 가족인 캐릭터들 서사풀리는데 확 과몰입되더라고
지구쪽 캐릭터도 매력있지만 타르토스쪽 캐릭터들이랑 주인공이랑 서사랑 관계성이 진짜 개미침..구성도 여3남2에 네크로맨서 성녀 용병 마검사 용사로 다양하고 캐릭터성도 다 매력있고 그안에서 여여남여 가릴거 없이 조합도 다 좋고 서로를 진짜 가족이라 생각하는데서 오는 전개적 카타르시스가 있어ㅠ 얘기도 지구쪽 게이트보다 타르토스 쪽이 난 훨씬 재밌었고ㅋㅋ물론 지구쪽도 좋았지만
암튼 방금 결말까지 봤는데 주인공 진짜 용사고..아름다운 이야기였다..이 얘기 밖에 안 나와. 적절히 현판의 시원함도 가져가면서 고전적인 용사이야기의 웅장함과 묵직함이 전개에 잘 버무려져있음 초반 게이트부터 마지막까지 떡밥 잘 뿌리고 마무리 잘했더라 초반 유령성부분 읽을 땐 살짝 늘어지지않나 했는데 그부분 이후로 휘리릭 넘어감
그리고 중반까진 모남캐랑 럽라 있을까 걱정했는데 걱정한 방향의 전개가 아니라 조았음 그리고 진짜 깊은 서사라 생각하는 캐는 따로 있고ㅇㅇ
주인공 진짜 용사답고 신념있고 정의롭고 근데 개짱쎄고 성격 무대뽀에 시원시원해서 읽을때 답답한 전개도 없음 법사취향이었는데 질서선용사님이 이렇게 오타쿠 미치게 만드는 건줄 처음 아랏다..
남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다시 도움을 주고 선의가 보답받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지키는 얘기류 좋아하면 꼭 봐죠 제발
미친 전우애 유사가좍 성애적감성없이 서로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우정 그러면서 겸사겸사 세계도 구하는 뻐렁차는 이야기 좋아하면 꼭 봐죠
간만에 읽는 것 자체로 마음이 풍족해지는 이야기 읽어서 너무 좋았다..한동안 딴거 못 읽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