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이 잘 쓴 로맨스/러브라인 있는 작품>잘 쓴 노맨스 작품이라 읽을 때마다 로맨스/러브라인 유뮤와 어떻게 썼냐가 중요해서ㅜㅜ 요즘 하차작 늘어난김에 추천받고 싶어서 글 쓰게됨
내 취향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면
만족도 높기만하고 종종 재탕도함
*마왕인데 용사가 너무 많음
*사이코 여왕의 대영제국
*요운당
*마왕
*요마전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내 혁명에 단두대는 필요 없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재벌집 막내아들
호불호요소 있으나 호가 더 크거나 불호가 하차할정도까진 아닌
*아카데미의 컨셉 커플
-주인공네 커플이나 조연커플들도 맘에 드는데 분량적지도 않은 조연 여캐가(주인공네파티에 속해있음) 남주 짝사랑하는거 질질끌고 질척거린다 느껴진 부분들이 별로였음.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주혁지아나 아몬드 첫사랑(?) 은 괜찮은데 초반에 아몬드-지아-호두 삼각될까바 불안했던거랑 혹시나 나중에 아몬드랑 전자파 잘될까봐 불한한 느낌 드는게 좀 별로.
*엔딩메이커
-주인공네 커플 부분은 재탕 자주하는데 그 루카스인가? 같이다니던 남자애 결국 스칼렛이랑 카이사 둘이랑 세같살하는 부분은 별로였음.
재밌게 보다가 하차/ 히로인 확정 or 완결존버
*아카데미에 위장취업당했다
-루드거가 활동하고다니는거, 떡밥풀리는거 너무 재밌게 잘보고 종종 재탕도했었으나 루드거는 관심가지는 이성 없어보이는데 히로인후보만 여럿인게 별로라 한 400화? 이후론묵히는중. (지지하는 히로인도 있고 싫어하는 히로인도 있어서 더 그런듯. 바라는 순위 지지성공>노맨스>지지실패했으나 불호주식X>>>불호주식)
*용사 동생은 아카데미 고인물
-이미 최소 2명한테 고백받아서 상대방 마음들 다 아는데 정작 주인공은 피하기만하고 어느쪽인지 각은 안보이는게 답답해서(연애할 시간 없는거 아는데도 답답함) 200화? 이후론 묵힘.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아끼고 이성으로 의식이라도 하는게 보여서 위의 두 작품들보단 나았는데 결국 다같살각이 보이니까 힘빠지면서 그대로 하차함. 한 500화 가까이봤음.
그 외에는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주인공을 짝사랑하는게 보이는 비중있는 여캐 X, 주인공도 짝사랑하는 상대 X라서 맘편한듯. 조연들 럽라 다는 아니여도 맘에든 럽라 많아서 괜찮음.
*규격 외 혈통 천재
-러브라인 확정되는거까지 오래 기다리느라 좀 초조했는데 최세특(남주)가 중간에 다른여자 확실히 거절하고 혜민이 1명으로 확정짓고 외전에서도 둘이 지내는게 괜찮아보여서
본편은 그정도면 만족. 근데 외전에서 온신이랑 미랑이는 뭔가... 너무 온신이만 난리법석인 느낌이라 별로였음
결국 요약정리하자면
원앤온리(but 한쪽만 애정이 너무 더 커보이거나 안달복달하지 않아야함, 인기 많아서 히로인 경쟁 있더라도 주인공이 애정있는 단 1명이 명확해야함)
에 해당되는 작품들 중 괜찮게 읽었던거 추천 좀 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