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테스타가 원탑땅땅하는 시점이 아니라 이제 치고오르나?하는 시점에 완결내는거고
청려(실패를 누구보다 두려워하는)에게 "개나기르면서 편히살아라"라고 말한거고 청려도 결국 실패를 받아들이게 됐고
(갠적으로 그게 왜 실패냐.. 97점맞았다고 엉엉우는 전교1등보는 느낌이긴했음)
스티어 애들 에피도 그랬던거 같음
테스타 애들은 앞으로도 좋아하는 무대하면서 평생 행복하게 살거임
근데 이제 현판물처럼 주인공무쌍찍는걸 원했던 덬들에겐 아쉬울거같음ㅇㅇ
글래스톤베리나 밸런스문제나 이게 어떻게 이긴거임<이런걸 지적하는 덬들도 모두 이해가 감
개인적으로 나도 아직 테스타가 브이틱 못이겼다고(ㅠㅠ)생각하고...
그래도 소설 자체의 방향성을 생각하면 제목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