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는 자살까지 갔다가 아이돌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감각을 익히고
배세는 아역 최고봉까지 올라갔다가 소속사랑 개비때문에 바닥을 치다가 칭찬받을 줄 알고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또 다른 세계에서는 마약사범까지 갔지만 대법원 승소까지 받아내고고 담담하게 술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청우는 부상과 강압적인 리더도 되어보지만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사람임을 깨달았고
큰세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돌로 스스로 갈고 닦으며 목표를 햘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었고
선아현은 실패와 좌절을 크게 겪었어도 상처의 가치를 알고 타인에게 관다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었고
차유진은 좌절을 겪었어도 자신이 얼마나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인지 알고 계속 성장할거고
김래빈 역시 타인의 말에 흔들린 적도 상처 받은 적도 있지만 내가 누구이고 무엇인지 음악으로 보여준 사람이 되었고
청려는 실패를 삶의 한부분으로 받아드릴 줄 아는 사람이 되었고
큰달 박문대는 소중한 사람의 삶을 구해줬던 만큼 자신도 구하는 사람이 되었고...

삶에는 영원한 실패라는 것이 없던 데못죽... 아름다운 서사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