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물 꿈과 희망편 답게 평화롭고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어서 후루룩 읽음
처음엔 좀 슴슴하다 생각했는데 원래 그런 글 좋아해서 불호 포인트 없이 잘 읽히더라
시작하기 전에 대충 찾아보니까 데뷔 후 부터가 찐이고 예능 파트 웃기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진짜 육성으로 웃으면서 봤어ㅋㅋㅋㅋ 폼 안 떨어지고 최근화까지 웃긴 게 신기했음
등장인물들 티키타카도 재밌고 팬이나 대중 외국 반응(특히 일본)도 리얼하고
시트콤이나 드라마 예능 다큐 같은 거 보고 작가님 연출 진짜 잘 하신다고 느낌
이제 하루하루 기다려야 하는 입장에서 아쉽긴 한데
작가님 피셜도 그렇고 아직 보여줄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기대중... 뉴블랙 디너쇼 하는 것 까지 보여주셨으면.....
그리고 선우주 아버님한테 치였다,,,,
선명주씨 쇼맨쉽 어마어마하더라........ 실존 인물이었으면 현생을 바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