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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에 아이돌 덬질하는 누나의 동생이 아이돌몸에 빙의 했다길래 ㅌㅇㅌ썰로 유명한 그 설정이 소설로 나와버렸나 했잖어ㅋㅋ
누나가 덕질한다는거빼고는 다 다른 설정이었지만ㅋㅋㅋ
주인공은 아이돌 덕질하는 누나를 가진 동생인데 불의의 사고로 죽게되고 어느 아이돌멤버의 몸에 빙의를 하게 됨
시스템이 망돌살리기or죽음의 퀘스트를 내리고 주인공은 수락함
그 망돌의 데뷔곡 가사
나와 함께 으랏차차!
다시 한번 으랏차차!
나 이거 장소방에서 최악의 가사라는 글로 본적이 있어ㅠ 그게 이소설이었다니
그리고 심지어 빙의한 몸의 진짜 주인은 무슨 인성을 가졌었는지 멤버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음ㅋ
근데 주인공이 또 리더임 나 그동안 아이돌물 몇개보긴했는데 주인공이 리더인것은 거의 없었어서 리더 주인공 맘에 듬ㅋㅋ
원래 몸주인이 뭔 짓을 했었는진 몰라도 주인공이 애들 잘해줄려고 웃고 친절하게대할때마다 멤버애들 흠칫흠칙하는거 재밌음ㅋㅋ
난 이 상황이 재미있어서 계속 흠칫흠칫해주면 좋겠지만 그럴린 없겠지?ㅋㅋ
전체적으로 내용은 그렇게 특별하진않고 기존 아이돌물 내용이 많이 떠오르긴함
여기에 성좌물까지 플러스? 아이템을 구매하는 골드를 여기선 성좌가 후원해주기도 하고 퀘스트대가로 벌음
갠적으로 아이돌물은 약간 익숙한 그 맛을 바라고 보는거라서 골드를 성좌가 줘봤자 결국 그걸로 특성뽑기에 아이템 구매하기 등등 죄다 기존과 똑같은데 굳이 왜 아이돌에 낮선 성좌를 싶긴한데 작가님이 잘 풀어가시거라고 믿음
주인공 덤덤계열에 누나로 인하여 돌판에 빠삭하고 뭔가 나 너에게 집착할거야.. 같은 느낌의 흑막 아이돌 거물대선배도 있음
그런데 사이다는 그렇게 쎄지 않은편? 작가님이 사건이나 의문을 빨리빨리 해결하도록 두는 편은 아님 주인공 해결사긴한데 엄청 적극적이고 과감한 해결까진 아냐 진도도 빠르진않고 이것에 대해서도 작품 댓글에 말이 있는데 나도 처음엔 갑갑하긴 했는데 원래 이게 자연스럽긴하니까 납득하고 보고 있음ㅋㅋㅋ
약간 멤버들 말투나 캐릭터들 말투에 약간 오글거리고 작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긴하는데 아이돌물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일단 다들어가있는거같아서 찍먹하기 좋은듯ㅋㅋㅋ
초반 엄청 얻어터지는 동네북인 망돌이어서 좀 힘든데 지금 프로그램 하나 끝나고 인지도 좀 나아진 시점임 멤버들하고 약간이나마 가까워지고
편수는 얼마 안쌓였지만 보기 시작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함ㅋㅋ
돌판 고증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댓글이 별말 없어서 괜찮은듯!
난 망아살 초반도 오글거리긴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잘 본 돌알못이라ㅋㅋ악플수위도 높긴하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