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물 연예계물은 아묻따 일단 찍먹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나름 재밌는거에비해 설정이 너무 기분나쁨
주인공 딸이 걸그룹연습생이고 데뷔조도 정해졌는데
주인공이 드라마 남주인 동시에 딸래미 데뷔조 로드매니저이기도 하거든(...이것부터가 맛이간 설정이긴 한데 이건 그래도 말이 되는게 매니저된게 먼저라)
근데 데뷔조 멤버들 한테 매니저가 멤버 아빠인건 숨긴상태라 다른 멤버들은 부녀관계인거 몰라
그런와중에 합숙하는 숙소 갑작스럽게 방빼게 됐는데
미친놈이 자기 집 숙소로 쓰라고 해서 데뷔조 멤버들
주인공네 집으로 오게됨
여기까진 ㅇㅋ
젤 문제는 인기드라마 남주이자 데뷔조 걸그룹 매니저인 주인공이랑 같은집에서 삼

????????
미친거 아녀?
대가리꽃밭 목록: 소속사 사장(이 인간은 최소 대가리 깨진놈), 이혼하고 마누라 없어진 집에 미성년자 여자애들 숙소로 쓰라고 불러들인 주인공(이새끼는 걍 범죄자임), 부른다고 와서 집 청소하고 빨래하고 아침밥차리는 아이돌연습생(뭔 생각으로 데뷔하려고???)

아이돌물에 진심이라 그런가
걍 소설적 허용으로 도저히 흐린눈 안되어서 결국 여기서 하차함

다들 미친놈들같음
아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