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입맛 까다로운 원덬이의 아이돌물 후기...(ㅂㅎ 많음)
12,202 27
2022.06.23 11:16
12,202 27
본투비 씹타쿠인 나... 아이돌물에서 고증 거슬리는 부분이나 쫌 많이 억지스러운 부분 있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탈주하는데 다음화가 궁금하지 않으면 또 뒷부분 안읽고 하차하는 프로 하차러임을 알리고 시작합니다


1. 데못죽
초반에 엄청 재밌게 봤는데 청려가 너무 있는척 의뭉스러운척하고 청려한테 반말하고 지들끼리 시스템의 비밀 어쩌구할때 걍 탈주함.. 판타지적인 내용은 별로 안궁금하고 재밌게 풀어가는것도 아닌거같아서;; 근데 아직도 초반 부분은 너무 재밌어서 청려부분 스킵하면서 계속 봄ㅋㅋㅋㅋ

2. 절실돌
전국민한테 욕먹었다면서 뭔 유명 가수 로드매니저를 하는거까진 이해하겠는데 갑자기 화제성없다고 이사람 영입하겠다하는데에서 너무 현실감 없어서 끔.. 너무 억지스러워ㅠ

3. 내 손에 망한 아이돌 육성시뮬레이션
남돌에 빙의한게 아니고 소속사의 이사로 빙의한거, 옛날에 게임 안에서 돈만 뽑으려고 막 굴렸던 업보가 돌아오는거.. 이런 것들은 되게 흥미로웠는데 그냥 다음화를 더 읽을만큼 재밌지 않더라

4. 천재 아이돌인데 패시브가 개복치
걍 주인공 부둥부둥해주는데 캘리포니아 출신에 해맑고 눈치없는 외국인멤.. 이거 너무 데못죽 생각나서 보면서 계속 음? 하게됨 무료 아니였음 중간에 탈주했을듯 계속해서 능력치 올라가는게 아니고 랜덤뽑기로 능력치가 다시 내려갈수도 있다는거 좀 신기했음

5. 아이돌 게임 속에서 살아남기
주인공이 겜창이라서 빙의?해도 주변인물들 게임캐릭터로 느끼고 막 육성하려고 하는거 흥미로웠음 근데 회귀?했는지 뭔지 주인공의 비밀을 알고있는 능력치캐릭터.. 이런거 진짜 싫어해서 중간에 탈주말림. 다른 캐릭터들의 속마음 열등감 잘 표현하는거같아서 꽤 재밌게 보다가 버스킹 부분에서 다음화 안읽게됨.. 심심하면 소장권 사서 뒷부분 다시 깔듯!!

6.망아살
주인공이 너무 양아치라서 보다가 그냥 하차함 사람 약점잡고 휘두르는거까진 그래 그럴수있다치는데 약점 잡힌 사람이 갑자기 주인공한테 정드는게 어이없어서.. 그리고 다른 사람도 또 약점 잡아서 휘두르는데 그사람도 주인공한테 점점 끌리고 호감으로 변할 느낌이라 바로 하차.. 뭔 스톡홀름 증후군도 아니고..

7.이생우
표지가 너무 내스타일 아니라 보기 싫었는데 하도 유명해서 초반부분 조금 읽어봄.. 아이돌물의 정석같은 느낌? 아이돌물 잘 모르는 초반에 읽었으면 쭉쭉 읽었을텐데 지금은 너무 아는 맛이라서 별로 안땡김 클리셰가 땡기는날 까서 후루룩 볼듯

8.천아공
한국어부터 패치해야한다는거 쫌 웃기고 빡세서 좋았음.. 글고 주인공 미친 상또라이라서 재밌다 근데 주인공 개개개존잘 얼굴 안 돌아오면 넘 슬플거같아서 한 30화 즈음에서 멈춘듯 시간나면 다시 읽어볼겨

9.원티드
행군에 대소변... 바로 거름 안본눈삽니다

10.천재 아이돌은 선비님!
아 진짜 유군자 미친놈이고 너무 매력있음 ㅁㅊ.. 읽다가 웃겨서 기절할뻔한건 오랜만인듯 웃긴 텐션 적절히 유지해주면서 아이돌물 근본은 잘 챙기고 있음 왜 무료지? 유료여도 바로 전권 소장 때렸을듯.. 빨리 열한시 이십분 왔으면


더 많이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 안나서 10개만 씀.. 꺼진 아이돌도 다시 보자? 이것도 한 40화까지 까놨던데 얼추 읽을만했었나봄 심심한사람들에게 추천

그리고 새 아이돌물 추천받습니다
목록 스크랩 (5)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딱 한번만 이기자! 송강호 X 박정민 X 장윤주 <1승> 승리 예측 예매권 이벤트 208 11.21 16,1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99,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30,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56,3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57,642
공지 알림/결과 🏅2023 장소방배 장르소설 총선거 결과 발표🏅 (엑박 수정완료) 90 23.02.04 51,176
공지 알림/결과 ◆◆2022 더쿠 장르소설방 연재/완결작 총선거 ★투표결과★◆◆ 37 22.01.11 65,540
공지 알림/결과 📖📖 장르소설방 카테고리 공지 📖📖 16 21.08.26 53,4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5 후기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음¿ 후기 3 11.17 698
454 후기 신비의 제왕 다 봤는데 진짜 갓벽하네 긴글ㅅㅍ 2 11.16 308
453 후기 용사의 이세계 구원목록 감상 (긴글) 2 11.12 319
452 후기 카카페에서 읽은 소설 후기들 (스포 없거나 적음)(추천도 받음!) 8 11.07 619
451 후기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찐문과가 읽는 중기ㅅㅍㅈㅇ 5 11.06 452
450 후기 ㅋㅋㅍ×창비 영어덜트 대상 루시드 드림 후기 2 10.22 500
449 후기 신비의제왕 드디어 다봤다 8 10.04 535
448 후기 올해본 소설중 손에꼽는데 연중할까봐 추천 3 09.22 1,323
447 후기 하차는 절대 아닌데 읽다 만 작품들과 그 이유? 4 09.03 1,476
446 후기 창조주의 편애법 진심 존나 재밌다 5 08.30 1,215
445 후기 농어촌 에이스 다봤다...... 7 08.17 1,207
444 후기 이참에 써보는 <신비의 제왕> 매우 정직한 장문의 영업글🥹🙏 13 08.16 1,816
443 후기 김이월 추천해준 3덬 당장 나와라~! 2 08.01 1,049
442 후기 시리즈 아이돌물 추천함 8 07.26 1,881
441 후기 이 세계에는 용사가 필요하다 추천 9 07.24 1,946
440 후기 예체능 천재물 몇개 후기 2 07.14 1,355
439 후기 지구전 지구식 구원자 전형이래서 망한 지구 구하는줄로만 알았지 7 07.05 1,637
438 후기 화산귀환 지난주엔 백천이 걱정돼서 멘붕이었는데(스포) 2 07.01 1,964
437 후기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 일 100화까지 읽는 후기 1 06.28 1,132
436 후기 주인공보다 조연이 더 좋았던 축구부 방출후 천재투수가 되었다(ㅅㅍ) 11 06.11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