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가 친구들 다 이름으로 부르는데 모데스트 바카리한테는 계속 바카리라고 부르는게 바카리 어감이 착붙이라 그런줄 알았거든
댓글에서 다른 독자들도 빵카리 빵카리 부르면서 귀여워하고
근데 모데스트란 이름 뜻이 별로 안 좋은 의미라서 안 불렀던거고 진짜이름(스포)알게된 뒤엔 이름으로 부르는거 보니까
이래서 정예서가 리에스테르 사람들을 다 녹였구나 납득하게됨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베랑 어린애들 죽었던것도 원래 그렇게 끔살 처리되는 엑스트라 많으니까 비슷한건줄 알고 당연히 잊었는데 예서한테 돈이 생기자마자 제일 먼저 그 애들부터 떠올리는 거 보고 우와... 했음 이런 주인공은 진짜 처음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