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화명 입장에서 작가는 허접한 필력 가진 노답 지망생쯤이지
그러다가 절필까지 해서 본인 세상이 멈춰 버렸다고 생각함
근데 이걸 밖에서 생각해보면 작가가 캐릭터 하나한테 애정 가지고 여러 설정으로 계속 바꿔 쓰다가
저때 가서야 캐릭터가 스스로 움직여서 이야기 만들어가는...
살아숨쉬는 좋은 이야기가 된 거지
에필로그 보면 작가가 소설로 성공을 거둔 걸로 보임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반화명이었을까? 아니었을까?
그러다가 절필까지 해서 본인 세상이 멈춰 버렸다고 생각함
근데 이걸 밖에서 생각해보면 작가가 캐릭터 하나한테 애정 가지고 여러 설정으로 계속 바꿔 쓰다가
저때 가서야 캐릭터가 스스로 움직여서 이야기 만들어가는...
살아숨쉬는 좋은 이야기가 된 거지
에필로그 보면 작가가 소설로 성공을 거둔 걸로 보임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반화명이었을까?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