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갑자기 땡겨서 정리
1. 꺼진 아이돌도 다시 보자
미래의 사회1면 멤버들 갱생??은 아니고 잘 키우기?
아마 찐으로 사고 친 애들 같진 않고 데못죽 누구누구 씨처럼 휘말리고 뭐
그런 스토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가 있음
몰카 단어 피드백 받고 깜카로 수정해줘서 조음
2. 천재 아이돌인데 패시브가 개복치
빙의회귀 아이돌들은 다 개복치의 위기를 겪지만 복숭아는 정말 생사를 오가는 느낌;
근데 그보단 일 잘하는 회사에서 데뷔하는 게 오히려 판타지로 보임ㅎ
3. 당신의 성자에게 투표하세요
이건 아예 배경이 판타지
성자들이 아이돌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서바 찍는(?) 내용인데
종종 판타지스러운 내용도(다치면 힐 쓰기) 있음
4.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돌의 기술
ㅁㅍㅇ가 본진인 글이지만 최근 넘어온 기념으로 같이 언급
여러분 절실돌 보세여 악편이 이렇게 해롭습니다
5. 아이돌 실종사건
절실돌도 썼는데 싶어서 하나 더 추가.. ㄹㄷ에서 연재 중이에오...
돌판으로서도 충실한데 추리물 보는 기분도 같이 느낄 수 있음
이렇게 끝내려니 심심해서 기존에 보던 작품들 정리
1. 데못죽
돌덬질이라곤 프듀2 본방 정도인 나도 빠져들게 만든 미친 소설...
아주사 끝나고 어쩌나 했는데 빙의회귀 관련 풀어내면서 긴장감 유지하고
테스타 케미랑 박문대 서술 트릭에 진짜 대환장
이후로 돌판 이거저거 건드리기 시작함 쓰고 보니 데못죽 탓이네?
고마워요 백덕수
2. 천아공
시스템이랑 티키타카 쌓는 거 땜에 초반 흡입력이 좋음
서바이벌 스토리도 데못죽과 다른 맛이고.. 라온이 그라데이션 분노씬은 명장면이다...
개인적으론 픽하트 이후 리얼리티 파트에서 스톱
결이랑 요한이 못 잊어서 다시 보긴 할 거
3. 이생우
ㅋㅋㅍ 활자돌 조상님
힐링+예능물로 유명하던데 난 아직 많이 못 읽어서 잘 모르겠음
이제 50화 정도 보고 있는데 순한맛 + 애들 케미 보는 맛은 달달해
4. 망아돌
초반에 몇몇 장면 개연성(소매치기, 가해자에 감기는 피해자)이 아리송했지만
서호연 구마 당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정신없이 달림
난 진짜 돌판물에서 회귀 전 연애 이야기 나오는 게 재밌을 줄은 몰랐다...
여기 없는 작품 추천해주면 줍줍해볼게 일단 보려고 대기 중인 건 다한아 정도
그러고 보니 시리즈에선 아이돌물 본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