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 예상치 못하게 대체역사물
작가는 전생첫날수도를버리다, 백제의이름을잇다 연재한 간절히 작가
고증에 엄청 신경써서 좀 심심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특징 있었는데 이번엔 고증 신경 안쓰고 쓰겠다 선언함


제목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문피아
태그 #TS #후삼국시대 #로판? #아카데미?

주인공(남자)은 후삼국시대 덕후로서 후삼국시대를 연구하던 대학원생이었는데

왕건의 맏아들 왕무(실제 역사에서 단명한 2대왕 혜종)와 결혼할 예정인 여자 몸에 들어가게 됨

남자랑 결혼하기 싫은데다가 왕건이 29명과 결혼한 관계로 이 엄청난 권력싸움(질 가능성 높음)에서 빠지기 위해 결혼을 최대한 미뤄보거나 파토내기 위해 노력함

그러나 왕건의 권유로 개성의 귀족들 학교에 입학해서 개성에 살게된 주인공


그런데 주인공을 괴롭히는 나쁜 악역공주들!?

위기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주인공 왕무는 연예인급 미소년!??

손자를 왕으로 밀고자 하는 남부 대귀족(충주 호족)의 위협!???

왕따를 당하는 자그마한 소년이 체육시간에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섭남각?)

대체역사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맛

농담이지만 진짜 전개가 아카데미 로판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