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가 기본적으로 남성향이다보니 불편한 점이 꽤 자주 보이기는 한데
오히려 남녀평등 측면으로는 때로 남성향 판소쪽이 조금더 진보적인 느낌임
이게 먼 개소리냐면 판소나 무협은 기본적으로 마력이나 내공이란 요소가 있어서 외공이 약한 여자들도 마력이나 내공 수련을 통해 기사도 되고 강호에서 이름 떨치고 싸우다 맞더라도 핏물 픽 뱉고 일어나서 싸우는 면모가 많이 보이는데
로판은 되려 여자들이 세력도 없고 외공 딸린단 이유로 연약연약하고
무가의 딸들이 수련은 안하고 손톱 손질하며 차를 마시질 않나 남녀차별 받는 장면이 굳이굳이 들어간다던가 하는 불편한 장면이 많음
그런 의미에서 난 판소에서 볼 수 있는 불편함과
로판에서 보이는 불편함이 어느정도 비슷한 비율로 섞여있다 봄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그냥 쌉남초 무협 보는데 어떤 여캐가 뺨맞고도 쿨하게 피 퉤 뱉고 처맞을 준비 됐냐? 하는걸 보고 감동받아서 떠올리게 되었음
오히려 남녀평등 측면으로는 때로 남성향 판소쪽이 조금더 진보적인 느낌임
이게 먼 개소리냐면 판소나 무협은 기본적으로 마력이나 내공이란 요소가 있어서 외공이 약한 여자들도 마력이나 내공 수련을 통해 기사도 되고 강호에서 이름 떨치고 싸우다 맞더라도 핏물 픽 뱉고 일어나서 싸우는 면모가 많이 보이는데
로판은 되려 여자들이 세력도 없고 외공 딸린단 이유로 연약연약하고
무가의 딸들이 수련은 안하고 손톱 손질하며 차를 마시질 않나 남녀차별 받는 장면이 굳이굳이 들어간다던가 하는 불편한 장면이 많음
그런 의미에서 난 판소에서 볼 수 있는 불편함과
로판에서 보이는 불편함이 어느정도 비슷한 비율로 섞여있다 봄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그냥 쌉남초 무협 보는데 어떤 여캐가 뺨맞고도 쿨하게 피 퉤 뱉고 처맞을 준비 됐냐? 하는걸 보고 감동받아서 떠올리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