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재초기에 몇번보고 필력좋은 건 알았지만 안땡겨서 안봤거든
근데 최근에 웹툰보고 갑자기 꽂혀서 소설 일주일만에 완독해버림ㅠㅠㅠㅠ
이제 더 못보는게 너무 슬퍼
자하야 나 모르는데서 행복하지마...돌아와...궁금해...외전 주세요ㅠㅠ
진짜 필력 말해뭐해 용두용미 갓작이다
어떻게보면 회귀라는 소재 먼치킨속성이 흔한 양판형 소재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사건의 인과성과 그 흐름이 진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이게 작가의 필력이라는 거구나 깨닫게 되더라
인물 하나하나 허투루 만들어진게 없고 각자의 개성 각자의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생동감이 느껴짐
그래서 주인공이 한 사람을 변화시켰을 때 그 사람이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를 만들고 그게 결국엔 주인공을 구원하는게 너무 짜릿했다
그리고 광기 표현 진짜 잘하심ㅋㅋ이게 미친놈의 의식의 흐름이구나 싶고
그치만 미쳐버린 이유가 약한 자로써 세상의 악한 부분을 보고 어쩌지못해 미쳐버렸다는게 존나..ㅠ
한편한편이 군더더기없이 꽉꽉 채워져있고
그냥 한편 내내 대화만 하는데도 내용이 꽉 차 있고 지루할틈이 없더라
그리고 세계관이 웅장하다...
나 이제 다른 소설 한동안 못볼듯
내 무협 취향 기준이 되버린 작품ㅠㅠ
여운이 엄청나다..
근데 최근에 웹툰보고 갑자기 꽂혀서 소설 일주일만에 완독해버림ㅠㅠㅠㅠ
이제 더 못보는게 너무 슬퍼
자하야 나 모르는데서 행복하지마...돌아와...궁금해...외전 주세요ㅠㅠ
진짜 필력 말해뭐해 용두용미 갓작이다
어떻게보면 회귀라는 소재 먼치킨속성이 흔한 양판형 소재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사건의 인과성과 그 흐름이 진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이게 작가의 필력이라는 거구나 깨닫게 되더라
인물 하나하나 허투루 만들어진게 없고 각자의 개성 각자의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생동감이 느껴짐
그래서 주인공이 한 사람을 변화시켰을 때 그 사람이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를 만들고 그게 결국엔 주인공을 구원하는게 너무 짜릿했다
그리고 광기 표현 진짜 잘하심ㅋㅋ이게 미친놈의 의식의 흐름이구나 싶고
그치만 미쳐버린 이유가 약한 자로써 세상의 악한 부분을 보고 어쩌지못해 미쳐버렸다는게 존나..ㅠ
한편한편이 군더더기없이 꽉꽉 채워져있고
그냥 한편 내내 대화만 하는데도 내용이 꽉 차 있고 지루할틈이 없더라
그리고 세계관이 웅장하다...
나 이제 다른 소설 한동안 못볼듯
내 무협 취향 기준이 되버린 작품ㅠㅠ
여운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