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배세는 부둥부둥해줘야 하는 존재고 뭘 해도 자존감이랑 결부시켜서 안쓰럽고 불쌍하고 그런 분위기라 캐해가 안 맞음... 이번에도 여전히 배세가 신경쓰고 있으니 큰세랑 문대가 더 사과하고 수습해줘야한다는 거 보면서 나랑 정말 다르구나 싶었음 틀렸다는 말 아니고 나랑 달라서 안맞다는 말임